지난해부터 올 상반기 ESG경영성과 담아
지난 2014년부터 지속가능보고서 매년 발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LX인터내셔널은 28일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해 온 회사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 경영 성과 등을 담았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다양한 ESG 이니셔티브 및 평가 지표에 따른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중대성 평가를 실시, 이해관계자에 가장 중요한 10대 이슈를 중심으로 작성했다.
[서울=뉴스핌] LX인터내셔널 직원들이 ESG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LX인터내셔널] |
이를 토대로 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회사 노력과 환경 및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활동 등을 전년에 비해 더욱 상세히 다뤘다.
특히 '스페셜 피쳐'(Special Feature) 파트를 별도 구성, 회사의 성장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까지 생각하는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 및 성장 노력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팜, 트레이딩) ▲새로운 성장 동력(니켈, 친환경) ▲미래 가치를 위한 도전(소재, 물류, 신성장분야) 등 중장기 사업포트폴리오의 지향점을 공개했다.
또 ESG 각 분야의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보고 내용을 함께 구성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를 새로운 핵심 가치로 삼아 이를 위한 과감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LX인터내셔널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 발굴과 제공을 통해 미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