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는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을 창단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첨단 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특허 동향 분석과 미래 유망 기술을 예측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활동 능력을 겸비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청주대학교.[사진=뉴스핌DB] |
청주대는 내년 학과 개편을 통해 데이터 사이언스 전공을 신설해 시대적 추세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성 청주대 빅데이터통계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은 데이터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급증하는 지식재산 분야의 사회적 인력 수요를 충족해 관련 업계와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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