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군의 한 물양장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가 숨졌다.
1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1분쯤 119에 서면 구암 물양장 앞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소방본부 로고[사진=뉴스핌DB] 2022.08.0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 119와 해경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심정지 상태의 A(48 포항시)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며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들 A씨 일행 4명은 당시 서면 구암 물양장 앞 해상에서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잔해졌다.
소방과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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