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 수업대체인력풀을 확대·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수업대체인력풀은 코로나19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1학기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였으나 일선 학교에서 연장 운영을 요청으로 2학기에는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과 지원을 위해 인력풀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시간강사 235명으로 출발한 수업대체인력풀은 현재 유치원 45명, 초등 181명, 중등 173명 등 총 399명의 시간강사로 구성됐다.
시간강사들은 교사그이 코로나19 확진 등 사유로 수업 공백이 예상될 경우 해당 학교의 어려움을 해고하기 위해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달 말 퇴직교원들의 추가 신청을 받는 등 수시로 수업대체인력풀을 확대하고 '계약제교원인력풀'도 인력을 추가하는 등 학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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