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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640조 잡아라" 예산전쟁 돌입…기재부, 재량지출 구조조정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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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예산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예고
추경호 "모든 재량지출 원점서 재검토" 엄포
재량지출 10% 이상 감축…불필요 예산 삭감
관리재정수지 적자 3%↓·채무비 50%대 유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예산당국인 기획재정부가 내년 정부 본예산 세부 심의에 돌입했다. 각 부처간 이른바 '예산전쟁'에 돌입한 것.

앞서 예산실 각 실무과를 대상으로 1차 심의를 마쳤는데, 내년 본예산 국회 제출을 한 달여 앞두고 세부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정부는 내년 본예산 편성과정에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예고한 상황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모든 재량지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엄포도 놨다. 재량지출을 최소 10% 이상 감축하고, 이 외 불필요한 예산을 대폭 삭감해 윤석열 정부의 건정재정 기조를 담아내겠다는 심산이다.  

◆ '건전재정' 기조에…내년 예산 640조 안팎서 결정될 듯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정부 본예산 세부 심의에 착수했다. 본예산 국회 제출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각 부처와 지자체 등이 제출한 내년 예산을 놓고 대대적인 칼질에 돌입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확장재정' 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전환해 재정건전성 확보에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때문에 내년 예산 상승폭도 이전 정부보다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문 정부가 첫 편성한 2018년 본예산 상승폭은 7.1%로 이전 정부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듬해인 2019년에는 9.5%까지 치솟았고, 2020년 9.1%, 2021년과 2022년은 각각 8.9%를 유지했다. 문 정부 5년간 본예산 연평균 증가율은 8.7%에 달한다. 

윤 정부는 이를 되돌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취임 첫 해 바짝 고삐를 쥘 것으로 보인다. 문 정부 취임 첫 해 편성한 7.1%를 넘지 않을 것이 확실시된다.

기재부 안팎에서는 기재부가 5% 내외의 상승폭을 놓고 내부 조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흘러나온다. 만약 올해 본예산(607조7000억원) 기준 5% 올린다고 가정하면, 내년 예산은 약 638조원 수준이다. 이전 정부에서 편성한 2021~20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른 연평균 재정지출 증가율(5.5%)을 대입하면 약 641조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기재부는 예산 증가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량지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량지출은 정책적 의지에 따라 대상과 규모를 어느 정도 조정 가능한 예산을 말한다. 재정지출에서 교부금, 채무상환 등 의무지출을 제외한 나머지 지출을 말하며, 올해 본 예산 중 절반가량인 304조5000억원이 재량지출에 해당된다. 

추 부총리는 모든 재량지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린 상황이다. 그러면서 재량지출의 최소 10% 이상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 예산 기준 재량지출의 10%면 30조원을 넘는다. 기재부는 올해 초 발표한 '2023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에도 재량지출을 10조원 넘게 절감하겠다는 방침을 담았다.

기재부 고위관계자는 "내년 예산은 확장보다 절감에 초점을 맞췄고, 재량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정부 본예산은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말쯤 확정된다. 기재부가 확정된 정부안을 9월 2일(예정)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중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한다.  

◆ 尹정부, '관리재정수지 적자 3% 이내' 목표 재정준칙 법제화

윤석열 정부는 지난달 초 충북 청주 충북대에서 '2022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5% 수준인 재정 적자를 3% 이내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가파른 국가채무 증가 속도에 제동을 걸어 5년 후인 2027년까지 국가채무비율을 50% 중반대로 유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2022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7.07 photo@newspim.com

정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내년부터 재정 적자폭을 매년 10조~20조원 가량 줄여나가야 한다. 기재부가 지난달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7월호)'에 따르면 5월 누계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10조8000억원에 달한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에서 4대 사회보장성기금수지(국민연금기금·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기금·고용보험기금·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를 제외한 수치다. 

지금 추세라면 올해 연말까지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윤 정부는 재정 적자를 5년 내 60조원대로 절반 가까이 줄여 전 정부에서 연평균 11%에 이르는 비정상적인 지출 증가율을 정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서는 윤 정부 임기 내 최소 50조원 가량의 재정 적자를 줄여야 하는데, 수입이 크게 늘지 않는 이상 지출을 줄여나가는 방법밖에 없다. 

윤 정부가 긴축 재정을 공식화한 또 다른 이유는 국가채무가 이미 한계에 다달았기 때문이다. 5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1018조8000억원으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하면 1037조7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939조1000억원)와 비교하면 5개월만에 100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국회예산정책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8월 기준 국가채무는 1045조원을 넘어섰다.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2000만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정부는 연말까지 국가채무가 106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정부 취임 첫해인 2017년과 비교하면 불과 5년만에 400조원 이상 급증하는 것이다.  

추 부총리는 부총리 임명 전 의원 활동 당시 재정준칙 필요성을 어려차례 강조했다. 추 부총리가 발의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45% 이하로,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을 3% 이하로 유지해야 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이미 국가채무비율은 45%를 넘어섰다. 

추 부총리는 개정안에서 "무분별한 재정확대로 국가채무비율이 급상승할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자금 회수, 국채 매도로 시작해 원화가치 하락과 주가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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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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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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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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