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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미국 법인 인수...직판 준비 본격화

기사입력 : 2022년08월05일 13:54

최종수정 : 2022년08월05일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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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USA 지분 100% 인수 계약 체결
셀트리온USA 보유한 의약품 유통 라이선스 확보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계열사인 셀트리온USA(Celltrion USA, Inc.)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USA의 지분 100%를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전부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수 가격은 약 180억원 규모다. 

[로고=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그간 셀트리온USA가 사전에 구축해둔 판매 라이선스는 물론 유통망, 인력 등을 확보하게 된다. 그만큼 미국 내 의약품 유통을 위한 준비 시간이 단축되는 셈이다. 

앞서 셀트리온USA는 2018년 7월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제약 바이오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제네릭 의약품 판매 위주로 자체 공급망을 구축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미국 내 진단키트 대량 공급 계약을 따내는며 현지 직판영업 경험을 축적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향후 법인 인수 절차 완료와 동시에 미국 현지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글로벌제약사 출신의 핵심 인력 채용을 곧 완료할 예정"이라며 "유럽, 아시아 등에서 바이오의약품을 판매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미국 직판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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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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