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오후 12시 2분쯤 경기 시흥시 신천동 신축공사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 감전사고로 사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A씨는 신축공사장 철골 절단 작업 중 절단기계에 감전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날 시흥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8일 낮 12시 2분쯤 경기 시흥시 신천동 신축공사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 감전사고로 사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8.08 1141world@newspim.com |
A씨는 공사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비로 인해 감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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