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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세 제자 '선성삼필' 문학세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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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17일 학술대회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8월 17일 오후 1시 30분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선성삼필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퇴계 이황의 제자로 문사와 필법이 뛰어난 '선성삼필(宣城三筆)'로 부르는 매암(梅巖) 이숙량(李叔樑,1519~1592), 매헌(梅軒) 금보(琴輔,1521~1584), 춘당(春塘) 오수영(吳守盈,1521~1606)의 문학세계가 재조명된다.

16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진흥원 대강당에서 '선성삼필의 삶과 문학'의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위로부터 매암 이숙량, 매헌 금보, 춘당 오수영의 글씨.[사진=한국국학진흥원]2022.08.16 nulcheon@newspim.com

이번 학술행사는 안동시가 지원하는 역사 인물 선양 사업 일환으로 지역 출신 역사 인물들의 삶과 학문, 문학 등을 시민에게 알리고 그들의 업적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키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한국국학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선성삼필(宣城三筆)'은 조선조 대학자인 퇴계 이황의 제자 중 특히 문사와 필법이 뛰어난 매암(梅巖) 이숙량(李叔樑), 매헌(梅軒) 금보(琴輔), 춘당(春塘) 오수영(吳守盈) 등 세 사람을 일컫는다.

선성은 안동 예안의 옛 이름이다.

이들은 퇴계 이황의 문하에서 함께 학문을 배우고, 퇴계의 사후에도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국가와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여러 일에 참여했다고 기록은 전한다.

또 출사에 뜻을 두지 않고 향리에서 처사적 삶을 지향하며 함께 학문에 매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성삼필'의 생애와 학문, 문학 활동을 비롯 서예사적인 측면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조민환 교수( 성균관대, 전 한국서예학회 회장)는 '16세기 서예 미학의 특징과 전개, 한국 서예사적 위상'에 대해 기조강연하고, 주제발표에 나선 장지훈 교수(경기대)는 현재 전해지는 선성삼필의 글씨를 서예미학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또 이정화 교수(동양대)는 '매암 이숙량의 삶과 문학', 이광우 박사(영남대)는 '매헌 금보의 생애와 학문 활동', 황만기 박사(안동대)는 '춘당 오수영의 현실 인식과 시세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유교책판,' '국채보상운동기록물'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편액', '만인소' 등 59만여 점이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통 기록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또 멸실과 훼손 위기에 처해 있는 자료의 수집·보존과 함께 오늘날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인물에 대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학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전통에서 배울 수 있는 바람직한 가치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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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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