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4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점 중점 대상
[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 전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전남의 약 400여개의 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장을 중점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및 식품안전 위생관리,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지침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전남농협지역본부에서 투입된 점검반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식품안전 특별 현장점검을하고 하고 있다.[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2022.08.17 dw2347@newspim.com |
특히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판매장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종사자 교육 및 일일점검표를 활용한 수시 점검 등 판매장 자체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포함한 모든 판매장에 대한 식품안전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들에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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