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지역구 및 거창 출신 비례대표 경상남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도비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구인모(왼쪽)군수가 도의원들과 현안사업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8.17 yun0114@newspim.com |
간담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지역구 도의원인 김일수, 박주언 의원, 거창출신 비례대표 도의원인 박진현 의원 등 10여명이 참석 했으며, 민선7기 주요성과 및 2022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 현안사업 발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민선 8기 역점 추진할 현안 사업 중 ▲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유치 ▲ 승강기 국책 연구기관 설립 유치 ▲ 달빛 내륙철도 거창역 및 해인사 환승역 유치 ▲ 거창 의료복지타운 조성 ▲ 거창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등 7개 사업의 사업유치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지역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구 및 거창출신 비례대표 도의원님들을 모시고 지역현안과 민선 8기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의한 사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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