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조경태 시당위원장이 18일 오전 영남권 식수원인 물금·매리 취수장을 방문해 최근 폭염으로 발생한 남조류 실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경태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이 취수장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국민의힘부산시당] 2022.08.18 ndh4000@newspim.com |
이날 조경태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오규 생활정치혁신위원회 위원장, 박수한 부위원장, 박대영·박병철·배인한·서해숙·이영찬, 정상원 위원, 부산시의회 이종환 원내대표 및 민생경제대책특별위원회 윤태한 위원장, 강달수 부위원장, 성창용 시의원, 강호열 낙동강 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현장을 방문했다.
조경태 시당위원장은 부산시민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권리, 부산 시민의 건강권, 부산 시민의 생명권을 언급하며 "부산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취수원 확보를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남조류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취수원 안전과 깨끗한 물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필요시 박완수 경남도시자를 만나서 협조를 요청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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