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는 지하철·철도 역사 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계속되는 도시철도시설 화재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화재를 미연에 방지한다.
도시철도 민·관 합동점검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2022.08.22 kh10890@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계획서 및 자체점검 관련 서류 등 확인 ▲자위소방대 조직·운영 현황 파악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조용복 예방안전과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특성상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매우 크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철도시설 이용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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