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최근 주민들과 파주구간 GTX 정거장 지하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08.23. lkh@newspim.com |
서울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는 GTX가 파주에 들어서면 주민들은 획기적인 교통수단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정 대부분이 땅속에서 이뤄지는 GTX 현장에 대한 공사 진행 사항과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도 컸다.
이에 따라 평소 시민과의 직접 소통과 적극 행정을 강조한 김경일 파주시장의 시민소통 방식에 맞춰 지하공사 현장 방문을 통해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방문에는 지역 주민, 김용선 교하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가 직접 지하 공사현장에서 내려가 공사 진행 사항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공사를 통해 2024년 6월 GTX-A 노선이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은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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