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얼라이언스와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중장기 사업 협력과 신규 서비스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사가 평택시, 김해시 등에서 스마트도시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축적한 실증 경험과 협업 성과를 토대로, 단일 프로젝트 중심 협력을 넘어 플랫폼 확장형 사업 구조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양사는 도시·지역 단위에서 검증된 디지털 서비스와 데이터 활용 모델을 플랫폼 형태로 구조화하고, 이를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플랫폼 기반 신규 서비스 및 사업 모델 공동 기획, 데이터·인프라·기술 연계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 AI(인공지능)·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경쟁력 강화, 공동 마케팅 및 사업 레퍼런스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지역사랑상품권, 공공결제, 디지털 플랫폼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기술·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구조 설계와 운영을 주도하고, 데이터얼라이언스는 데이터 분석 및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향후 공동 기획 과제를 중심으로 실증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토대로 플랫폼 확장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그간의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플랫폼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라며 "실증을 통해 검증된 모델을 사업화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 비즈니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데이터얼라이언스 대표는 "코나아이의 플랫폼 운영 경험과 당사의 데이터 기술 역량이 결합되면, 데이터 기반 서비스의 실행력과 사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