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과 2019년부터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투자증권은 충청남도 부여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4대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충북 영동군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3개군에 냉장고 152대를 지원했으며, 올해 총 360대를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NH투자증권이 충청남도 부여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4대를 기부했다. [사진=NH투자증권] 2022.08.23 yunyun@newspim.com |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 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적용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당사 지원사업이 수해와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시는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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