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철도 고속전기사업단은 추석을 앞두고 26일까지 열차정상 운행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수송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송역 등 주요 역사 내 안내 설비, 편의 설비 등 고객접점설비 정상 기능 여부를 확인했다.
경부고속선 오송역 고속분기기 특별점검. [사진=한국철도 고속전기사업단] 2022.08.26 baek3413@newspim.com |
이 밖에 ▲예비전원 및 접지계통 사전 정비 ▲전기시설물 및 구조물 전도우려 개소 사전 조치 ▲운행선 공사 현장 안전 점검 등 전기시설물 피해와 중대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개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조치했다.
김태락 사업단장은 "한국철도는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열차 정시 운행을 확보하고 철도 이용고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