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학기 개학시기에 맞춰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개학시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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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점검 [사진=광주시교육청] 2022.08.29 kh10890@newspim.com |
특히 급식시설 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식생활관 방역 관리, 소독제 구비 여부 등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다.
또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각급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 및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