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속보

더보기

SKC, '마이 그린 플레이스' 바코드 정보 제보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 2022년08월30일 10:17

최종수정 : 2022년08월30일 10:17

오는 9월 16일까지 캠페인 진행
제품 바코드 정보 제보 독려 차원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SKC가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에 제품 바코드정보 제보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SKC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에 등록돼 있지 않은 제품의 정보를 제보하는 내용의 '찾아라 8-코드'캠페인을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일상 속 제품 중에서 숫자 8로 시작하는 바코드를 가진 제품을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에서 스캔해보고, 등록되지 않은 제품일 경우 제보한 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참여횟수 등에 따라 아이패드 에어 등 선물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사진=SKC

SKC가 지난 4월 출시한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출시 4개월 만에 다운로드 1만 건을 넘어섰다. 국내 첫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으로 게임 속 퀴즈를 풀며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PET, PE, ABS등 이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소재 설명과 재활용 등급 및 방법 등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 제품별로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포인트를 쌓아 멸종 위기 동식물 등의 아이템으로 '나만의 월드'를 꾸미고 다른 사용자와 포인트 적립을 경쟁하는 등 게임의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이 같은 환경 기여도, 완성도를 인정받아 지난 6월 환경부 '환경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자가 직접 마이 그린 플레이스 등록 제품 정보를 늘리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SKC 관계자는 "현재 5만여 종으로 확대한 제품 정보를 꾸준히 확대해 더욱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