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익산 쌀 팔아주기 운동'에 지역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 지난 16~29일까지 2주간 탑마루 친환경쌀 10kg들이 2264포(22만t) 6000여 만원어치를 팔았다고 30일 발혔다.
익산시 공무원을 중심으로 '1가정 1포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공공기관·단체로 릴레이 판촉 활동을 확대했다.

익산시청 직원들이 1223포 3200여만원 상당 구매했으며 익산소방서 등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1041포를 구입해 2800여만원 상당 판매고를 올렸다.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하는 익산 우수쌀 나눔행사(1.5kg)를 익산역에서 추진해 건전한 쌀 소비를 위한 지역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릴레이 판촉활동과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익산 쌀 소비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시는 또 CJ 햇반 원료곡 생산단지 25개소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들과 수도권 학교 급식 등 기업 맞춤형 익산쌀 매출 규모를 전년 대비 123% 확대해 2만7000여t, 52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쌀 판매처 다변화를 위해 내년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생산 목표를 3만6000여t, 600억원으로 정하고 대기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