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도교육청 화순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주제로 체험, 전시,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3일, 17일 '언니, 책 읽어주세요'를 시작으로 내달 15일, 28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꼼지와 왕콧구멍' 인형극 내달 24일 가족과 함께 그램책 낭독 활동 후 브런치를 제공하는 '브런치 독서'를 운영한다.
독서문화 행사 [사진=전남도교육청] 2022.08.30 dw2347@newspim.com |
특히 '브런치 독서'는 도서관 앞 잔디밭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7가족(부모1명, 자녀2명)이 바다 관련 그림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사서 북큐레이션 ▲자동대출반납 영수증 추첨 ▲과월호잡지 나눔 이벤트 ▲연체자 구제 이벤트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으로 학생 및 지역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들이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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