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디와이디는 자사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가 2022 메이크업 트렌드인 애쉬와 뉴트럴 컬러를 접목한 '무드 키보드'와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 신규 컬러로 구성된 '애쉬 레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시와 함께 9월 한 달간 올리브영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쉬 레터 에디션'은 피부 온도를 세분화 한 톤별 애쉬 섀도우팔레트 '무드 키보드'와 릴리바이레드의 스테디셀러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를 함께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 가을에 보내는 서정적인 편지라는 콘셉트에 기반해 오래된 타자기와 편지봉투 실링 왁스 등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제품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타자기 키보드를 연상케 하는 돔 형태의 팔레트와 각인 등 '애쉬 레터 에디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요소들이 제품 곳곳에 숨겨져 있어 사용하는 재미까지 가미했다.
'무드 키보드'는 웜톤 피부에 맞는 포근함과 그윽함을 갖춘 3종으로 구성됐다. 프레스 공법으로 만든 텍스처로 뭉침이 적어 아이 브러쉬 등 도구 없이 손으로 발라도 맑은 발색력과 밀착력을 자랑하며, 젤리 제형의 글리터 섀도우를 포함한 활용도 높은 10종의 컬러로 섀도우팔레트를 구성해 퍼스널 컬러에 맞춘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01호 컬러 '친애하는 나의 시나몬에게'는 기존 웜톤 아이 팔레트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붉은빛의 채도를 줄이고 2022 메이크업 트렌드인 맑은 애쉬톤이 가미된 시나몬 컬러로 포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릴리바이레드는 신제품 애쉬 레터 에디션 출시와 함께 브랜드 뮤즈 '최예나'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6월 그룹활동에 이어 홀로서기도 성공한 최예나의 싱그럽고 톡톡 튀는 이미지를 활용해 릴리바이레드의 새로운 뮤즈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면, 이번 애쉬 레터 에디션은 최예나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무드의 메이크업 룩을 선보인다. 새로운 메이크업 룩은 릴리바이레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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