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경찰청과 합동 점검 추진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대전시, 교육청,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대전 서구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사진=대전 서구] 2022.09.05 jongwon3454@newspim.com |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학교 주변 지역 불법 영업행위 지도·점검 ▲학교 급식소 및 매점 등 위생관리 실태 점검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옥외광고물 단속 등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등·하교 지역의 안전한 환경조성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수행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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