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에 돌입했다.
시는 5일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청년정책담당관, 감사관 등 4개 보좌기관을 시작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했다.
청주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사진=청주시] 2022.09.05 baek3413@newspim.com |
이번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시 산하 실·국·소·청 및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다.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의 근간이 되는 신규사업과 주요 쟁점사업 위주로 다뤄진다.
내년도 업무계획은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윤곽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만큼 전 부서에서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은 민선 8기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역점사업이 구체화되는 가장 중요한 절차이다"며 "전 부서가 내년도 업무계획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시민이 행복한 더 좋은 청주를 위한 청사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