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 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1만 6720명으로 전년도 대비 314명이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재학생은 812명(6.3%) 감소하고, 졸업생은 462명 증가했다.
재학생은 전년도 대비 812명 감소한 1만 2165명, 졸업생은 462명 증가한 4055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36명 증가한 500명으로 집계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비 소집일인 17일 오전 광주 서구 전남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1.11.17 kh10890@newspim.com |
성별은 남자 8602명, 여자 8118명으로 남자가 484명 많았다.
국어 영역 지원자 1만 6658명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1만 1957명,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4701명이다.
수학 영역 지원자 1만 6282명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7790명, '미적분'은 7364명, 기하는 1128명으로 집계됐다.
탐구영역 지원자는 사회 7495명, 과학 8181명이다.
사회와 과학을 동시에 선택한 학생은 711명이다.
시 교육청은 ▲서울 16개 대학 정시 확대 ▲약대 학부생 모집 ▲수도권 지역 균형 전형 실시 ▲전남대, 조선대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확대 ▲이과생 문과 교차 진학 등으로 졸업생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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