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인해 침수피해가 우려해 차량 통행을 차단했던 시내 주요 지하차도의 통행과 시내버스 운행도 정상적으로 재개되고 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전 7시를 기해 정상 운행하고 있는 부산시내버스 2022.09.06 ndh4000@newspim.com |
시는 운행을 중지했던 시내버스가 오전 7시15분을 기해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 마을버스 1번, 1-1번, 2번도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던 부산도시철도도 이날 오전 중에 운행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구초량동 제1.2지하차도, 부산진시장 지하차도는 이날 오전 7시 기해 차량 통제가 해제되고, 을숙도 대교는 오전 7시40분부터 정상통행 가능해졌다.
중구 부산우체국 교차로, 연안교차로 양방향 도로 통제도 오전 6시15분께 해제됐다.
6일 오전 6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부산 동북동쪽 약 10km 육상(35.2N, 129.2E)에서 시속 52km로 북동진 중(중심기압 955hPa, 최대 풍속 144km/h(40m/s))이다.
이날 오전 9시까지 부산과 울산을 중심으로 시간당 3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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