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점검 활동을 가졌다.
7일 시에 따르면 김보라 시장과 중요 공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 2022.09.07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날 활동에서는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됐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추석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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