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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한덕수 총리 "부산엑스포 인프라 구축 만전"

기사입력 : 2022년09월08일 17:00

최종수정 : 2022년09월08일 17:03

부산엑스포 유치 준비 현장점검…유치 열기 확산 기대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부산을 찾아 내년 11월 결정되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장과 부산시 엑스포추진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우선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엑스포 준비상황 전반을 보고 받고, 엑스포 예정부지인 북항 일원을 방문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를 하고 있다. 2022.07.19 mironj19@newspim.com

한 총리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부산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박람회 개최 역량과 기본계획을 담은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 유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내년 1분기에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팀 방문에 대비해 현지 분위기 조성과 함께 현지 인프라 구축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30년 세계박람회는 향후 3차례의 경쟁 PT와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말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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