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소방이 11일 오후 '힌남노' 내습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대용량방수포로 배수와 진흙제거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경북소방은 포항지역의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복구에 총력을 쏟고 있다. '힌남노' 내습에 따른 침수로 지난 6일 가동 중단한 포스코는 나흘만인 10일, 3고로를 정상가동한 데 이어 이르면 12일, 2·4고로를 정상 가동할 것으로 전해졌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9.1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