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8일 대전시 5개 구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업무를 위해 올해 1월 1일 출범, 운영되고 있는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 조합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은 5개 구 파견공무원 13명과 환경관리원 45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형폐기물,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 폐기물 수거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8일 대전시 5개 구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업무를 위해 올해 1월 1일 출범, 운영되고 있는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 조합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2.09.12 nn0416@newspim.com |
이날 조합을 방문한 서 청장은 파견공무원과 환경관리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조합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합관계자는 "종량제 및 음식물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깨끗한 환경으로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생활폐기물 종류별 배출일, 배출 시간 준수를 위해 자치구에서도 주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건의했다.
서 구청장은 "생활폐기물 처리는 공공성을 담보하는 환경행정으로 5개 구가 예산을 분담해 조합을 설립 운영되고 있는 만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해달라"며 "서구에서도 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 등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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