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오는 19일까지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상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각종 해상공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비정,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 경비세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화성 뱃놀이 축제 지원을 위해 꼼꼼히 선박 등을 점검하고 있는 평택해경[사진=평택해경] 2022.09.16 krg0404@newspim.com |
'화성 뱃놀이 축제'는 수도권 최대 해양문화 관광축제 중 하나로 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해경은 행사에 참가하는 선박(수상레저기구 48척, 유도선 2척)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선제적 사고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이에 해경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간 중에 해양에 대한 많은 관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