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기자 =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6관왕에 오른 '오징어 게임' 수상자들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에미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김지연 대표, 배우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등 다양한 인원이 참석했다. 다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는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황 감독은 일상 생활의 변화에 대해 묻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알아보신다. 그래서 좀 민망하기도 하다"고 말하자 이유미가 "자기는 집에서 아예 안 나간다"며 꿀팁을 전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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