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2차 향상도 검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차 향상도 검사는 지난 6월 실시한 1차 검사 이후 당해 학년 교육과정 이수 여부를 단계적으로 파악해 학습부진 누적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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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검사는 10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검사 교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은 국어, 수학, 과학, 영어, 사회(역사) ▲고등학교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등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내달 14일 까지 한글 해득 수준 진단 활동을 진행해 한글 미해득 학생에 대한 맞춤형 보충 학습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보정활동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