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충주 남범우 평안정신건강의학과의원 병원과 위기학생 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국교통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단과 진료를 제공하는 치료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교통대-남범우 평안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업무협약 모습. [사진 = 한국교통대학교] 2022.09.20 hamletx@newspim.com |
양 기관은 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과 치료 제공, 치료비 지원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공동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상담사례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한국교통대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지역사회 전문 상담 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