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이상민·조승래 국회의원, 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민선7·8기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논의하고 각종 현안 및 주민 숙원 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대전 유성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9.21 gyun507@newspim.com |
주요 현안·건의사업은 ▲유성구 노인복지관 증축 ▲지방교부세법 개정(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추진 ▲탄동천 하도정비 및 준설사업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합문화예술센터 조성사업 ▲대전경찰훈련시설 진입로 도로확장공사 등으로 국비 확보 및 정책적 지원이 요구되는 사안들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더 좋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관련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이상민 의원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유성구청 관계자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 국회의원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도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구정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미래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민선8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