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청주아트홀)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로 선정된 24곳에 이름을 올렸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 충주시] 2022.09.22 hamletx@newspim.com |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지 자극 교재, 물품 제공 등 비대면 사업을 전개했다.
우수프로그램으로 ▲기억키움학교 ▲웹코트 인지강화교실 ▲헤아림 치매가족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산림농림 치유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운영 ▲비대면 치매예방서비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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