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4D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달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이 사업에 대한 투자 승인을 받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사진=증평군] 2022.09.22 baek3413@newspim.com |
4D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은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생산동 1개동을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내년까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한다.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는 59종의 연구시설 장비와 GMP 생산동 1개동을 갖추고 기능성바이오소재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기술 상용화, 시제품 제작 등을 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은 충북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340억 원을 투자해 ▲복합문예회관(4C문화산업플랫폼) 건립 ▲4차 산업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 베드 구축 ▲4D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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