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개최된 전국 새마을부녀회장 연찬회에서 '전국 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228개 시·군·구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종합평가이다.
전국 새마을부녀회장 연찬회 [사진=광양시새마을부녀회] 2022.09.23 ojg2340@newspim.com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명절맞이 이웃사랑운동, 조손가정 김장나누기, 사랑의 휴경지경작, 농촌일손돕기 등 32개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회원 모두가 화합·단결해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호순 회장은 "한 해 동안 땀 흘려 봉사하며 함께 노력한 새마을가족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민·관 협력 체제를 통한 시민들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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