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에이트원 子 그리드, 영산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2년09월26일 13:50

최종수정 : 2022년09월26일 13:51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의 자회사 그리드가 영산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리드가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 등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철순 그리드 대표, 김갑수 영산대 산학협력단장, 권순덕 영산대 산학협력부단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영산대가 지난 7월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에서 개최한 '제7차 비전간담회'를 계기로, 그리드와 메타버스 분야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리드와 영산대는 ▲인적 교류를 비롯해 ▲경영 및 기술, 법무, 디자인, 외국어, 정보, 기타 등 제반사항 ▲시설 장비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기타 협의에 의한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해 가기로 협의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에서 개최된 그리드-영산대학교 간 산학협력 협약식. 이미지 우측 하단 왼쪽부터 김갑수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철순 그리드 대표이사.[사진=그리드]

그리드 측은 영산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 기술을 활용한 수업 참여, 상호작용 증진,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교수 학습 혁신과 메타 캠퍼스 교육환경 구축 등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산학협력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철순 그리드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영산대와 교육 현장에서 메타버스의 확산과 활용방안을 제시해가며,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증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갑수 영산대 산학협력 단장은 "메타버스 기술을 교육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소통 채널까지 더욱 다양화 할 수 있어 교수 학습 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드가 지난해 자체개발에 성공해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은 이른 시일 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버전 2.0'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모임' 플랫폼 론칭 후 진행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한층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다양한 메타버스 공간, 디즈니 애니메이션 풍의 새로운 아바타 등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yoha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