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5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한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개최한 행사라고 밝혔다.
성공적으로 열린 평택항 희망의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모습[사진=평택시] 2022.09.26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했다가 올해 현장 대회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인지역 유아 및 초등부 아동 등 사전 참가신청과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한 50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드로잉쇼, 마술쇼 등 식전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진행된 페이스페인팅, 헤나타투, 풍선아트 등이 열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동의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0월 7일 평택시 누리집 등을 통해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24일에서 28일까지 평택시청 현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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