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신안군은 박우량 신안군수가 민선8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적 지방자치단체 협의체로 중요 국가 정책과 주요 시책 및 관련 법령의 제·개정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제시한다.
박우량 신안군수 [사진=신안군] 2022.09.29 dw2347@newspim.com |
이번 협의회에서는는 민선8기가 시작됨에 따라 신임 임원진 구성을 위해 개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장을 지원할 임원진도 함께 선출됐다.
박 군수는 "지방정부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돼야 한다"며 "진정한 자치분권을 위하여 협의회장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27일에는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 8월 30일에는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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