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1회 평택해양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TF 회의가 평택시 포승읍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오는 11월12일에 개최예정인 '제1회 평택해양페스티벌'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평택시] 2022.09.29 krg0404@newspim.com |
행사는 평택시의 정체성과 해군문화를 접목시켜 '평화·안보도시, 서해안시대 중심도시 평택'의 가치와 위상을 확산하고, 차별화된 '문화체험 축제의 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TF 단장인 안중출장소장, 지역구 시의원, 해군2함대사령부,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포승읍 주요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동의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시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부서·단체가 빈틈없는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1회 평택 해양페스티벌'에서는 함정체험, 항해체험, 군악대 공연, 해군홍보대의 마술·비보잉 공연, 서해수호관·천안함기념관 안보견학, 해군장비 전시, 정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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