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기 부문 61개 기업 인증…정기감독 등 면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컴트리가 올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중소기업부문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컴트리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중소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숙영 컴트리 대표가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중소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신규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컴트리] 2022.10.02 jsh@newspim.com |
2006년 시작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발굴해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 경력관리 등)과 인적자원관리(채용, 배치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된 심사지표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1개 기업(신규 37개 기관, 재인증 24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공공입찰시 가점, 각종 지원제도 및 지원금 신청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숙영 컴트리 대표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컴트리가 환율급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과 자재수급 혼란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인적자원을 꾸준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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