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은 5일 민선 8기 5대 분야 60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군의 민선8기 공약은 크게 ▲2대 목표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에 예산은 약 2750억원으로 틀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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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사진=뉴스핌DB] |
2대 목표로 제시된 대표 공약은 지방소멸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치유관광 프로젝트, 스마트 농업 육성이다.
경제, 복지, 문화 등 분야별 핵심사업과 영동의 새 비전을 담아 지역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군민이 원하는 사업들을 알차게 꾸렸다.
군은 담당부서의 실무 사전검토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공약에 담았다.
또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군정추진의 최우선 과제인 공약 사업을 임기내 완수를 목표로 차질없이 이행해 지역발전의 새기틀을 다지기로 했다.
군은 군민 요구와 믿음에 부응해, 분기별 추진상황의 점검과 면밀한 분석으로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공약사업은 5만 군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인 만큼 군민 요구와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