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5일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청과 2023년 개교하는 (가칭)용전고등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3개 기관은 ▲학교 운영과 대입 진학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학생 통학 여건 개선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교육과정 다양화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 ▲진로심화탐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교통대-충주교육청-충주시 업무협약. [사진 = 한국교통대학교] 2022.10.05 hamletx@newspim.com |
정기만 한국교통대 총장 직무대리는 "2023년 3월1일 개교하는 용전고등학교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진로 심화 탐구 과정 등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국립대학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