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는 5일 증평군, (주)블랙스톤 에듀팜리조트와 함께 관광레저산업 활성화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차천수 청주대 총장, 이재영 증평군수, 원성역 ㈜블랙스톤 에듀팜리조트 대표가 참석해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와 연계한 국제학교 유치 공동 노력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공동참여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험학습, 교육공간 제공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 [사진 = 청주대] 2022.10.05 baek3413@newspim.com |
차천수 총장은 "청주대와 증평군, 블랙스톤 에듀팜리조트가 긴밀한 협조와 공동 연구를 통해 인구 10만 도시 증평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청주공항이 자리를 잡게 되면 국제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도시가 될 증평지역 기업체와 기관에 청주대가 우수한 인재를 공급해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원성역 블랙스톤 에듀팜리조트 대표는"블랙스톤 에듀팜이 증평에 사업을 추진한지 6년차에 접어들고 있다"며 "증평군이 문화콘텐츠의 다양성과 국제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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