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7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재학생 상담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교통대 학생상담센터를 비롯한 충주시내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업무협약식. [사진 = 한국교통대학교] 2022.10.07 hamletx@newspim.com |
교통대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협약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재학생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재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적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영케어러(Younsg Carer) 지원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영케어러는 장애·질병 등의 어려움을 지닌 가족‧친척을 직접 돌보는 10대~만 39세 이하의 청소년‧청년이다.
한국교통대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생활 속 어려움은 심리적인 어려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지역사회 상담·복지기관와의 연계를 활성화해 재학생들의 정신겅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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