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가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예방한 택시기사 신모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해 감사함을 전달했다.
11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7일 자신의 택시에 손님으로 탑승한 지역주민 A씨가 은행으로 곧장 가자는 요구에 이유를 듣고는 보이스피싱 범죄로 직감해 즉시 112로 신고해 현장경찰관과 함께 피해를 막았다.
충주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택시기사 신모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 = 충주경찰서] 2022.10.11 hamletx@newspim.com |
김철문 경찰서장은 "소중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준 택시기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수법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산 피해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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