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3일 오전 3시25분쯤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공장시설 2층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펑'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 및 화염이 보여 외부로 대피했다"고 임의 진술했다.
13일 오전 3시25분쯤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13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8명과 소방장비 22대가 공장시설 내부에서 연기와 화염이 다량 분출하고 있어 인명대피 여부와 연소 확대를 방지하며 불을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시설 재산피해와 50대 남성이 오른쪽 손바닥에 3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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