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유·초·특수학교 임용 접수결과 발표
내년 서울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68.2대 1
공립학교 경쟁률 8.67대 1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내년도 서울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8.67대 1로 나타났다. 특히 유치원 교사 경쟁률은 선발 인원이 줄면서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68.2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3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3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2022.10.13 sona1@newspim.com |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학교 교사는 166명 선발에 1439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8.67대 1이었다. 국립학교 교사는 2명 선발에 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대 1, 사립학교 교사는 17명 선발에 15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29대 1로 집계됐다.
공립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전년(8.38대 1) 대비 소폭 상승한 8.67대 1이었다. 특히 유치원은 선발 인원이 42명에서 10명으로 대폭 줄면서 전년(37.29대 1)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한 6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학교는 4.57대 1, 특수학교(유치원)는 5.1대 1, 특수학교(초등)는 5.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내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다음 달 12일에 실시한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다음 달 4일에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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