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비 1691명 감소…목요일 14주만에 최소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957명 발생했다. 수요일 발생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6차 유행 전인 지난 7월7일 1만8494명 이후 14주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신규 확진은 전일(3만535명)보다 3578명 감소했고 지난주 목요일(2만8648명) 대비로는 1691명 줄어든 규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2만695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688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1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05만2677명, 해외유입은 6만88593명이 됐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66명으로 전날 263명보다 3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228명(85.7%)이다. 최근 1주일간(10월7~13일) 일평균은 29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5명으로 60세 이상에서 23명(92.0%)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748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나타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25명이 숨졌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7.4%, 준-중증병상 22.4%, 중등증병상 11.0%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를 보였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1만7401명이며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7291명(수도권 1만4778명, 비수도권 1만2513명)이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10.13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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